[이시각헤드라인] 5월 21일 뉴스투나잇
■ '해병 특검법' 거부권 행사…"삼권분립 파기"
윤석열 대통령이 '해병대원 특검법'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했습니다. 취임 후 열 번째 거부권 행사입니다. 대통령실은 이번 법안은 삼권 분립 원칙을 파기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여, 부결표 단속 총력…야 "스스로 자백"
국민의힘은 윤석열 대통령이 '해병 특검법'에 거부권을 행사하자 국회 부결을 목표로 내부 표 단속에 주력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범야권 정당들은 윤 대통령과 여권을 향한 총공세에 나섰습니다.
■ '서울대 N번방' 검거…피해자 100명 육박
경찰이 동문 여학생 얼굴을 합성한 음란물을 만들어 유포한 혐의로 서울대생 2명 등 모두 5명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서울대 동문들을 포함해 피해자는 거의 100명에 달했습니다.
■ 검찰, 이재명 습격범에게 징역 20년 구형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흉기로 찌른 혐의 등으로 기소된 김모 씨에 대해 검찰이 중형을 구형했습니다. 오늘 부산지법에서 열린 김씨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징역 20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 육군 신병훈련 중 수류탄 사고…2명 사상
오늘 육군 32사단에서 신병교육대 훈련 중 수류탄이 터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훈련병 1명이 숨졌고, 훈련을 지휘하던 소대장 1명도 중상을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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